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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창보자료

[평화]총회장님의 '평화를 위한 메세지'

조회 수 2193 추천 수 0 2004.07.16 15:26:08

총회장님의 "평화를 위한 메세지"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지금 우리는 전쟁의 위협에 처한 아주 예민하고 극적인 국제적 상황을 맞은 시점에 서 저는 여러분께 새로이 확고한 믿음으로 프란치스코의 인사말을 드립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유언 23)

평화는 하느님의 선물로서 인간에게 주어진 것이지만 깨지기 쉬운 선물이기에 지켜나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평화는 개인, 가정, 사회, 정치, 경제, 생태 등 삶의 여러 부분에 스며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프란치스코 회원들은 평화의 사도로서 평화를 끊임없이 쌓아가야 합니다.(회칙19)

우리 모두 평화에 대한 희망을 유지하고, 그 삶을 살며 또 우리 주변에 있는 이들에게 이를 정의, 화해 그리고 형제적 사랑의 열매로서 봉헌합시다. 우리가 솔선하여 평화로운 생각과 자세를 널리 퍼야 합니다. 개인으로서, 형제회로서 그리고 프란치스칸 가족으로서 평화를 지향하는 모든 운동과 기관들과 협력해야 합니다. (회헌 23.1)우리의 기도와 진정한 헌신으로서 교황성하께서 솔선하여 전쟁을 막기위한 노력에 지원해야 합니다.

우리는 프란치스칸 소명에 합당하게 평화를 지키기 위해 용기있게 선도하는데 참여해야 합니다. 정통성 있는 평화의 정신을 추구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모든 부류의 착취와 탄압, 인간 권리의 공백화, 불의와 무능으로서 공격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지해야 합니다. 평화의 윤리는 정의의 윤리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그것은 경제 질서와 사람들이 결속된 발전 분야에 상당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정의 없이는 참된 평화가 없습니다. 정의는 평화를 가져올 것이며, 평안함과 안전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이사야.32.17)
우리는 프란치스칸 그리스도인으로서 무감각하고 무관심하게 있을 수 없습니다. 형제적 사랑과 명확한 크리스챤 동기에 의한 증인으로서 (회헌 19.1),우리의 환경에 누룩으로 행동하도록 불리움을 받은 우리는, 평화는 보편적인 것이며 그 평화는 쪼개질 수 없는 선물이며 사람들의 선한 의지로 이룩됨을 알아야 합니다. 평화는 강요될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다르며 (요한14.27), 사랑의 계명의 열매로서 주어진 것입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우리가 평화를 나타낼 수 있는 조그마한 행동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창문에 촛불을 켜 놓거나, 흰 현수막 또는 무지개 색의 깃발을 문이나 발코니에 걸어 둡시다. 형제회의 월례회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참여 할 수 있게 하여 평화를 위해 기도합시다. 평화의 여왕이신 성모 마리아께 로사리오 기도를,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평화를 위한 기도를 합시다.

우리 모두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께 삶과 평화를 간청하는 기도 안에서 일치
합시다. 우리를 억압과 갈등으로부터 모든 이의 선을 위한 자유와 협동으로 이끄시는 그 분께 사람들이 어느 곳에서나, 교황 요한 23세께서 역사적인 회칙에 지정한 네 개의 기둥 즉, 진실, 정의, 사랑, 자유, 위에 세계 평화를 굳게 건설하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시다.( 교황성하의 세계 평화의 날 메시지)

여러분의 자매
총회장 엔카르나시온 델 포조


국가 회계: 총회장님의 "평화를 위한 메세지"를 읽으며 나의 마음과 자세를 가다듬어
봅니다. 진정한 평화는 진실된 회개로부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
해보며 자신의 삶 안에서 주어진 일 그안에서 소신있게 참다운 정의를 살
아내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하며 일상안에서 작은 순교자의 삶을 살
아갈때 진정한 자유인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03/07-15:06]

왕은숙: 총회장님의 메세지에서 처럼 평화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해야할 때입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지구 혹은 단위 형제회 별로 다양한 모습으로 평화를 위한 몸짓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그 한가지 방법을 소개하자면 강원지역 강릉형제회에서는 평화의 기도모임을 한달에 한번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요즘 평화의 기도회가 열릴 때마다 형제회 회원들과 함께 참석하고 있습니다. [03/07-17:23]

왕은숙: 요즘은 이라크전쟁 반대와 한반도 평화 그리고 대구 지하철 참사를 위해 기도할 때입니다. [03/07-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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