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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과 양성
 

T 지원기


1. 가톨릭 신자로서 의무를 다하고 본당과 교구에서 모범이 되는 사람으로 성 프란치스코의 정신과 영성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재속프란치스코회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원기는 적어도 1년 간 한국 재속프란치스코회가 정한 양성을 받아야 합니다.

2. 지원기는 참되고 고유한 양성을 준비하는 단계이며, 성소를 식별하는 기간이고, 형제회와 지원자 사이의 상호 이해를 위한 기간입니다. 재속프란치스코회 입회의 자유와 진지성을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국가평의회의 지침을 고려하면서 경우에 따라 지원기를 면제해 줄 권한은 형제회의 평의회에 있습니다.


T 입회기


1. 가톨릭 신앙을 고백하고, 교회와 친교 가운데 살며, 윤리적 품행이 방정해야 하며, 성소의 분명한 표시보여주는 사람이 입회할 수 있습니다. 입회를 하기 전에 청원자는 재속프란치스코회의 양성 방법과 기간을 따라야 합니다. 입회 결정은 청원자의 청원에 이어 해당 평의회에서 비밀투표를 통해 결정하고, 이 결과를 청원자에게 알립니다.

2. 이 기간의 목적은 성소의 성숙, 형제회 안에서 복음적 생활의 체험, 재속프란치스코회에 대한 더 나은 인식 등에 있습니다. 이 양성은 공부와 기도를 위한 빈번한 만남, 봉사와 사도직의 구체적 체험 등으로 실행됩니다. 가능하고 또 좋다고 생각되면 다른 형제회의 후보자들과 공동으로 이러한 모임을 가져야 합니다. 후보자는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프란치스코의 인격과 글, 프란치스칸 영성에 관한 글을 알게 되도록, 그리고 회칙과 회헌을 공부하도록 지도받게 됩니다. 또한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도록 교육받습니다. 평신도는 세상 안에서 현세적 임무를 복음적인 방법으로 살도록 훈련합니다. 단위형제회의 모임에 참여하는 것은 공동기도와 형제회 생활을 시작하는데 꼭 필요한 전제 조건입니다.

 

T 서약기


1. 초기 양성을 끝낸 청원자는 서약을 청원하는 청원서를 해당 평의회에 제출하고, 해당평의회는 청원자의 청원을 받아들일 지의 결정을 비밀투표를 통해 정하고, 이 결과를 청원자에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청원자는 유기서약 전에 견진성사를 받아야 합니다. 유기서약자의 최소연령은 만 20세입니다.

2. 서약은 장엄한 교회 행위입니다. 후보자는 서약으로써,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성소를 기억하여 세례 때의 약속을 갱신하고, 프란치스코의 모범과 재속프란치스코회의 회칙에 따라 세상 안에서 복음을 살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공적으로 확인합니다. 서약은 후보자를 재속프란치스코회에 입적시키며, 본질상 영구적인 의무이다. 종신서약에 앞서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적 이유 때문에, 매년 갱신할 수 있는 유기서약을 할 수 있습니다. 유기서약기의 전체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서약은 서약자에게 형제회에 대한 의무를 부과할 뿐만 아니라, 같은 방법으로 형제회에게도 그들의 인간적, 신앙적 안녕을 돌볼 의무를 부과합니다.

T 한국 재속프란치스코회의 양성기간과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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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사항 국가형제회 / 전화 02) 752-9839/ 이메일 ofskorea@hanmail.net /홈페이지 :http//:www.ofs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