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lider01 slider02 slider03 slider04
정평창보게시판

하느님은 우리 가정의 아버지

조회 수 4029 추천 수 0 2006.08.12 21:54:46
하느님은 우리 가정의 아버지
(사제들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가정의 가장이시다.
하느님께서 가장으로 계신 그 가정은 신앙인의 가정이다.
하는님의 가정은 그 가풍에 따라 살림을 꾸려 가게 마련이다.

교무금(십일조)의 유래에서 본 바와 같이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이 자기의 수입에서
십분의 일을 떼어 사제들(레위인))에게 갖다 주었다는 것은,
하느님의 성무를 맡아 보는 사제들을
자기네 식구의 한 일원으로 간주한 의의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그러기에 한 몫을 떼어 줄 수 있었다고 보는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의 현명하신 계획은
"신약이 구약 가운데 숨어 있고 구약은 신약 가운데서 드러나도록"하셨다고 전술한 바가 있다.
그러므로 신약의 새로운 하느님의 백성인 우리는 구
약 때의 사람들보다도
더욱 온전하게 하느님의 가정(교회)을 꾸려 나갈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구약의 "율법이나 예언서의 말씀을 일점 일획도 없애지 않고 완성하러 오셨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정신에 산다, 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 4대강 사업중단과 팔당 유기농지 보존을 위한 강 순례 및 생명평화 미사 file 관리자 2010-03-23 1739
5 경남지구 강의 감사합니다 [1] 안젤라 2009-11-16 1710
4 가난한 이들에 대한 우선적 선택을 희망하는 미사 봉헌 시몬 2009-02-08 1656
3 2018정평창보 동영상 - 복음에서 삶으로, 삶에서 복음으로 조재환 2020-09-03 1619
2 강우일 주교님의 담화내용 file 박정치(Dominico) 2019-08-09 952
1 유엔 물의날 동영상 조재환 2020-09-03 783

T 함께 있는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