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평창보자료
글 수 137
- ofs 십계명
이 글은 Franciscan Forum(Sacred Heart Province SFO의 잡지)에 실린 Noah Monsour, SFO(Blessed Giles Fraternity, Parma, Ohio 소속)의 글 ˝Ten commandments for a Practicing Secular Franciscan˝을 편역한 것이다.
- 김 다미아노 신부 偏譯 -
현대 세계의 재속인으로서 성 프란치스코의 정신 안에서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선택한 우리는 자주 복음적인 도전을 받는다. 왜냐하면 프란치스코를 닮는다는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받아들이는 것이며 역경 가운데에서도 기쁨을 발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활동적인 재속 프란치스칸이 되는 데에 있어서 우리는 프란치스코를 아는 것과 그의 소명을 이해하는 데에서 출발해야 한다. 사실 다른 성인들보다 성 프란치스코에 대해 더 많은 책들이 쓰여졌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성 프란치스코를 참으로 알려면 성인에 관한 책을 읽는 것은 물론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그의 발자취를 기꺼이 따라야 할 것이다. 프란치스코의 삶을 정의한다면 10가지의 특성을 볼 수 있다.
프란치스코는
① 하느님을 열렬히 사랑했고,
② 육신과 물질을 포기했으며,
③ 하느님의 피조물을 사랑했으며,
④ 모든 것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발견했으며,
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기꺼이 받아들였고,
⑥ 평화를 위해 몸을 바쳤으며,
⑦ 시인으로서 역경에서조차 삶의 기쁨을 발견했으며,
⑧ 스승과 설교자와 치유자였으며,
⑨ 복음적 생활 안에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었으며,
⑩ 교회를 재건하는 소명에 생애를 바쳤다.
따라서 활동적인 재속 프란치스칸이 되는 도전은 성 프란치스코를 닮음으로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13세기 초 성 프란치스코는 그의 생활 방식을 따르기로 원하는 재속인들을 받아들였다.
우리는 이 초대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활동적인 재속 프란치스칸의 10가지 계명을 고려해 보기로 하자.
1계명 - 프란치스칸 정신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아는것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데 성서를 읽음으로서 또 다른 이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알 수 있다. 동시에 자선과 선행을 통해 그리스도를 보게 할 수 있고, 알게 할 수 있다.
2계명 - 복음적 생활의 도전을 받아들이는 것
˝주여, 저로 하여금 당신을 붙들고 당신의 길을 기꺼이 걷게 하소서˝ 복음적 생활을 삶에 있어 하나의 열쇠는 포기이다. 성서가 말하는 대로 우리는 우리의 재물을 하늘에 쌓아야한다, 우리의 재물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도 있다.(마태오 6,19-21)
3계명 - 모든것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찾는것
성 프란치스코는 특별한 선물을 가졌다. 그는 모든 것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우리는 꾸준히 모든 것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
4계명 - 그리스도의 약속을 믿고 인내하는 것
성 프란치스코처럼 우리도 굳센 신앙으로 불리움을 받았다. 일상 생활에서 우리 신앙은 계속 도전을 받고 있으나,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굳건히 서고, 당신을 의지하라고 말씀하신다.
5계명 - 교회를 재건하는 프란치스코의 작업을 계속하는 것
성 프란치스코처럼 우리는 복음의 선포자가 되도록 불리움을 받았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꼬 16,15-16). 우리는 말씀의 선포자로서 우리가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6계명 - 형제회의 생활과 사도직에 열심히 참여하는 것
예수 그리스도는 사도들과 함께 공동체를 만들었으며, 성 프란치스코도 그의 형제들과 함께 공동체 안에 살았다. 그래서 우리는 재속 프란치스칸으로서 형제회의 활동적인 회원으로 불리웠다. 또한 중요한 점은 바오로 교황의 현 회칙중 30%가 형제회의 생활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는 점이다.
7계명 - 일상 기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닮는 것
우리는 매일 기도 안에서 자신을 적극적으로 봉헌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말은 봉헌이다. 전례기도나 다른 기도, 매일 미사 참례, 가능한 매일 영성체를 하며 자기를 봉헌해야 한다.
8계명 - 진실하고 친절하며 용서하는 것
성 프란치스코는 사랑에 불탔고 친절했으며 용서하는 사람이었다. 만약 우리가 그의 발자취를 따르는 사람이라면, 우리와 함께 사는 사람들이 우리 안에서 그러한 특성을 보게 될 것이다.
9계명 - 스승과 설교자와 치유자가 되는 것
예수 그리스도는 스승이었고 설교가였으며 치유자였다. 성 프란치스코도 그러했다. 재속 프란치스칸으로서 우리는 그들을 닮도록 불리웠다. 우리는 단순하게 일상 생활안에서 비슷한 몇 가지 일을 할 수 있다.
10계명 - 재속 프란치스칸 회칙을 알고 사는 것
우리의 회칙은 이러한 계명들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회칙을 알고 계속 공부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원칙들을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적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이 글은 Franciscan Forum(Sacred Heart Province SFO의 잡지)에 실린 Noah Monsour, SFO(Blessed Giles Fraternity, Parma, Ohio 소속)의 글 ˝Ten commandments for a Practicing Secular Franciscan˝을 편역한 것이다.
- 김 다미아노 신부 偏譯 -
현대 세계의 재속인으로서 성 프란치스코의 정신 안에서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선택한 우리는 자주 복음적인 도전을 받는다. 왜냐하면 프란치스코를 닮는다는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받아들이는 것이며 역경 가운데에서도 기쁨을 발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활동적인 재속 프란치스칸이 되는 데에 있어서 우리는 프란치스코를 아는 것과 그의 소명을 이해하는 데에서 출발해야 한다. 사실 다른 성인들보다 성 프란치스코에 대해 더 많은 책들이 쓰여졌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성 프란치스코를 참으로 알려면 성인에 관한 책을 읽는 것은 물론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그의 발자취를 기꺼이 따라야 할 것이다. 프란치스코의 삶을 정의한다면 10가지의 특성을 볼 수 있다.
프란치스코는
① 하느님을 열렬히 사랑했고,
② 육신과 물질을 포기했으며,
③ 하느님의 피조물을 사랑했으며,
④ 모든 것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발견했으며,
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기꺼이 받아들였고,
⑥ 평화를 위해 몸을 바쳤으며,
⑦ 시인으로서 역경에서조차 삶의 기쁨을 발견했으며,
⑧ 스승과 설교자와 치유자였으며,
⑨ 복음적 생활 안에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었으며,
⑩ 교회를 재건하는 소명에 생애를 바쳤다.
따라서 활동적인 재속 프란치스칸이 되는 도전은 성 프란치스코를 닮음으로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13세기 초 성 프란치스코는 그의 생활 방식을 따르기로 원하는 재속인들을 받아들였다.
우리는 이 초대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활동적인 재속 프란치스칸의 10가지 계명을 고려해 보기로 하자.
1계명 - 프란치스칸 정신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아는것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데 성서를 읽음으로서 또 다른 이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알 수 있다. 동시에 자선과 선행을 통해 그리스도를 보게 할 수 있고, 알게 할 수 있다.
2계명 - 복음적 생활의 도전을 받아들이는 것
˝주여, 저로 하여금 당신을 붙들고 당신의 길을 기꺼이 걷게 하소서˝ 복음적 생활을 삶에 있어 하나의 열쇠는 포기이다. 성서가 말하는 대로 우리는 우리의 재물을 하늘에 쌓아야한다, 우리의 재물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도 있다.(마태오 6,19-21)
3계명 - 모든것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찾는것
성 프란치스코는 특별한 선물을 가졌다. 그는 모든 것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우리는 꾸준히 모든 것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
4계명 - 그리스도의 약속을 믿고 인내하는 것
성 프란치스코처럼 우리도 굳센 신앙으로 불리움을 받았다. 일상 생활에서 우리 신앙은 계속 도전을 받고 있으나,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굳건히 서고, 당신을 의지하라고 말씀하신다.
5계명 - 교회를 재건하는 프란치스코의 작업을 계속하는 것
성 프란치스코처럼 우리는 복음의 선포자가 되도록 불리움을 받았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꼬 16,15-16). 우리는 말씀의 선포자로서 우리가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6계명 - 형제회의 생활과 사도직에 열심히 참여하는 것
예수 그리스도는 사도들과 함께 공동체를 만들었으며, 성 프란치스코도 그의 형제들과 함께 공동체 안에 살았다. 그래서 우리는 재속 프란치스칸으로서 형제회의 활동적인 회원으로 불리웠다. 또한 중요한 점은 바오로 교황의 현 회칙중 30%가 형제회의 생활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는 점이다.
7계명 - 일상 기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닮는 것
우리는 매일 기도 안에서 자신을 적극적으로 봉헌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말은 봉헌이다. 전례기도나 다른 기도, 매일 미사 참례, 가능한 매일 영성체를 하며 자기를 봉헌해야 한다.
8계명 - 진실하고 친절하며 용서하는 것
성 프란치스코는 사랑에 불탔고 친절했으며 용서하는 사람이었다. 만약 우리가 그의 발자취를 따르는 사람이라면, 우리와 함께 사는 사람들이 우리 안에서 그러한 특성을 보게 될 것이다.
9계명 - 스승과 설교자와 치유자가 되는 것
예수 그리스도는 스승이었고 설교가였으며 치유자였다. 성 프란치스코도 그러했다. 재속 프란치스칸으로서 우리는 그들을 닮도록 불리웠다. 우리는 단순하게 일상 생활안에서 비슷한 몇 가지 일을 할 수 있다.
10계명 - 재속 프란치스칸 회칙을 알고 사는 것
우리의 회칙은 이러한 계명들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회칙을 알고 계속 공부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원칙들을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적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