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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창보자료

'환경위기 시계' 올해 9시31분

조회 수 2652 추천 수 1 2007.09.12 21:44:25
<'환경위기 시계' 올해 9시31분>


우리나라는 9시28분…작년보다 1분 늦어져

환경재단은 환경 오염에 따른 인류 존망의 위기 정도를 나타내는 `세계 환경위기시계'가 작년보다 14분 빨라진 9시31분을 나타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위기 시계는 일본의 아사히 글라스 재단이 1992년부터 매년 환경전문가들에게 인류 존속의 위기감을 시간으로 표시하도록 한 것으로 12시가 되면 인류의 멸망을 뜻하고 6시부터 9시까지는 `꽤 불안', 9시 이후는 `매우 불안'한 상태를 의미한다.

올해는 96개국 715명의 환경전문가에게 설문 조사를 했으며 이중 70%가 환경위기 시계가 빨라진 원인을 `지구온난화'라고 꼽았고 90% 이상이 지구온난화의 장기 전략으로 `지금보다 온실가스를 50% 정도 줄여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우리나라의 환경위기 시계는 9시28분으로 작년보다 1분 느려졌다.

환경재단은 "우리 국민들의 지구온난화에 대한 의식이 차츰 개선되고 있다"며 "아직까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이 세계적 흐름에는 못 미치고 있어 좀 더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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