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lider01 slider02 slider03 slider04
정평창보게시판

하느님은 우리 가정의 아버지

조회 수 4410 추천 수 0 2006.08.12 21:54:46
하느님은 우리 가정의 아버지
(사제들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가정의 가장이시다.
하느님께서 가장으로 계신 그 가정은 신앙인의 가정이다.
하는님의 가정은 그 가풍에 따라 살림을 꾸려 가게 마련이다.

교무금(십일조)의 유래에서 본 바와 같이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이 자기의 수입에서
십분의 일을 떼어 사제들(레위인))에게 갖다 주었다는 것은,
하느님의 성무를 맡아 보는 사제들을
자기네 식구의 한 일원으로 간주한 의의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그러기에 한 몫을 떼어 줄 수 있었다고 보는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의 현명하신 계획은
"신약이 구약 가운데 숨어 있고 구약은 신약 가운데서 드러나도록"하셨다고 전술한 바가 있다.
그러므로 신약의 새로운 하느님의 백성인 우리는 구
약 때의 사람들보다도
더욱 온전하게 하느님의 가정(교회)을 꾸려 나갈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구약의 "율법이나 예언서의 말씀을 일점 일획도 없애지 않고 완성하러 오셨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정신에 산다, 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이름 날짜 조회 수sort
46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2015년 겨울 박정치(Dominico) 2015-01-23 3650
45 제3회 이광재 티모테오 순례길 자료집 올림 전표석 2015-05-13 3555
44 행복이란 정평창보 2006-08-12 3548
43 평화의기도 2014년9월24일수요일(오후7~9) 핵기술과교회의가르침 file 양동순 2014-09-13 3509
42 프란치스코 교황: 모든 가톨릭 교인은 "환경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박정치(Dominico) 2015-01-16 3485
41 후쿠시마의 눈물(3월9일(토)은 서울시청앞, 3월11일(월)오후2시는 삼척시청앞 광장으로) 박정치(Dominico) 2013-02-28 3433
40 강우일 주교, 2015 포루치운쿨라 축제미사에서 정의롭고 형제적인 사회 호소 박정치(Dominico) 2015-08-05 3428
39 핵발전, 가난한 이들에 더 큰 피해 박정치(Dominico) 2015-03-29 3392
38 12월13일 강정소식. 그리고 file 김미령 2012-12-16 3386
37 수맥탐사전문가 쉽게 가려내는 법 file 요한금구 2010-02-26 3261
36 밀양송전탑 건설문제 file 김미령 2012-12-16 3072
35 제244차 탈핵미사 및 214차 탈핵 촛불 file 박정치(Dominico) 2016-10-14 2999
34 ‘한일 위안부 합의문’에 대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의 입장 박정치(Dominico) 2016-01-30 2815
33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2015년 12월 7일 정기회의 보도자료 박정치(Dominico) 2016-01-30 2809
32 2016년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진행 합니다. 박정치(Dominico) 2016-01-30 2639
31 제주해군기지관련자료 file 김미령 2012-12-14 2549
30 달고,맵고,짜게 먹으면 성인병이 걸릴까 ?! file 요한금구 2010-02-26 2542
29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의 시국선언 박정치(Dominico) 2016-11-08 2507
28 지구 온난화를 막는 50 가지 방법 file 김미령 2012-12-14 2504
27 환경메세지 file [1] 스테파니아 2011-03-19 2495

T 함께 있는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