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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오월 할머니의 詩

조회 수 427 추천 수 0 2013.05.01 12:01:57

오월 할머니의 詩

 

강경규 안드레아

 

 


떡이 백두산이고
술은 한강 수라
먹어야 떡
마셔야 술이지


저승이 멀다 해도
대문 밖이 저승이고


삶과 죽음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지는 꽃이라


제사는 산 사람 잔치
있을 때 먹고
주는 것 효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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