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온전한 자기 개발
"인간은 문화적 혜택에 참여할 권리가 있으며,,,
적절한 기초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갖는다", [지상의 평화 13항]
우리가 사는 세상
전국교직노동조합이 전국 교사 450명과 중, 고등학생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 교사의 78.2%가 '교실 붕괴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원인으로 교사들은 '교육 제도의 경직성[40.6%]'교육부
정책실패[31.3%] 등 정책 실패를 주로 들었고 학생들은 '주입식 교육[40.0%]
을 가장 큰 폐단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36,3%가 "학원이 학교보다
더 잘 가르친다"고 답한 반면 "학교가 학원보다 잘 가르친다고 답한 응답자는
25.8%에 불과해 학교 교육에 대한 불신이 심각함을 드러냈습니다,
독일의 교육제도
독일에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분에 의하면 독일의 교육정책이 사교육 때문에 고민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제도적으로 학생들에게 선행 학습을 금지시켜서 수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며. 다른 학생들과 차이가 현저한 학생은 월반하게 하고, 일주일에 한두 번 악기나 스포즈 학원에 가는 정도가 전부인 겨우가 많다고 했습니다,
"학력 중심의 수업이 아닌 아이들의 인성과 자질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덴마크의 교육제도
'자기가 원하는 것을 선택해 가는 것' 이것이 오랫동안 이어져온 덴마크 교육의 전통입니다, 교육과정 자체가 삶이기에. 보통의 개개인들은 그들이 누리는 자유와 함께 사회의 공동선에 대해 책음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모든 학교 교육의 교육활동에도 그대로 체득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의 가르침의 출발점은 '개별학생' 이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반에 22명의 학생들이 있으면 각 학생들의 학업 출발점은 22개로 구분해서 시작됩니다, 교사의 중요한 역활은 학생들에게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스스로의 답을 찾을 수 있게 돕는 것이며, 학교는 바로 내가 아닌 사회 공통의 과제와 책임을 배우는 곳이 됩니다,
우리신학연구소, 함께 하는 삶의 아름다움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