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신뢰
사람과 사람이 모여 사회공동생활을 할 때에
가장 근본이 되는 도덕은 서로서로가 신의를 지키는 것입니다,
신의란 서로 속이지 않는 것입니다,
개인이 사회적 공신력을 잃을 때 부강과 번영을 쟁취하기란 힘듭니다,
무신불립[無信不立]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회의 영원불멸의
진리입니다, 무신불립은 한국인의 확고부동한 생활신조가 되어야 합니다,
현대사회는 자유로운 계약사회입니다, 서로 믿지 못하고 서로 약속을 지키지 아니할 때
계약사회는 무너지고 맙니다, 대인관계에서 불신처럼 불행하고 불안한 것이 없습니다,
상하관계이건 동료관계이건 너와 나 사이에 있어야 할 가장 기본적은 질서와 가장 근원적인 원리가 서로간의 신뢰입니다,
신의는 서로 속이지 않는 것이요, 상오 신뢰하는 것이며 서로 믿는 것입니다,
믿을 수 있으련 서로 속이지 않아야만 합니다,
진실하고 정직해야 믿을 수 있습니다, 믿으면 뭉칠 수 있습니다,
뭉치면 힘이 생깁니다, 힘이 생기면 번영할 수 있고 부강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힘의 근본원리는 바로 신뢰입니다,
서로 믿지 못할 때 우리는 불안하고 불행합니다,
세상에 불신처럼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서로 불신하는 관계서는 절대로 행복할 수 없습니다,
부부간에 서로 믿지 못하고 부자와 모녀간에 불신이 깔려 있고 형제자매 끼리 믿지 못할 때 그 가정이 어떻게 행복할 수가 있으며 어떻게 단란할 수가 있겠습니까,?
신의를 지키는 것은 인간이 마땅히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
안병욱 명상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