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율
키타에 줄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리고 제대로 연주하기 위해서는
조율이 필요하다, 줄이 너무 느슨하면 둔탁한 소리가 나고, 너무 조이면 손가락을 대기만 해도 끊어질 수 있다, 이 양극단 긴장을 조절하는 것이 기술이다,
키타 줄을 맞추는 것에도 배울 것이 있다, 양극단을 피할 수 있다면 좀 더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을 때 우리 자신이나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끊어질지도 모른다, 우리 모두가 살아가면서 이미 터득했다시피 양극단은 파괴적이다,
인생은 천진한 낙관주의와 음울한 비관주의, 활동에 대한 중독과 완전한 나태, 과장된 감정과 죽어버린 느낌, 끊임없는 변화와 요지부등 등 양극단 사이에 놓여 있다, 당신도 나름대로 이 목록에 덧붙일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이다
그 양극단 사이에서 균현을 찾지 못할 때 우리 삶은 조율되지 않은 키타와 같다, 당신 삶에 생기가 없고 쾌활함이 없다면 당신이 균형을 맞추고 있는지, 또 제대로 조율되어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케너스 E, 그래브너 작
매일을 새롭게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