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 일, 잘못한 일
유명한 피아니스트가 말했다,
그가 모든 음을 제대로 연주하면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지만,
한 음반만, 잘못 연주해도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알아챈다고,
그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무리 없이 잘되어가는 수많은 일들보다
하나의 실수가 훨씬 많은 주의를 끌게 마련이다,
자기 실수를 곰곰 되씹으며 하루를 망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잘되어가는 많은 일은 잊어버리고 잘못된 일에만 집중을 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해놓은 일뿐만 아니라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도
객관적 관점을 잃고 오만한 마음 탓에 자기 자신이 불완전하다는
사실을 견디지 못한다,
하지만 실수보다는 잘되어가는 것에 집중함으로써 스스로에게
호의를 베풀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우리 자신을 친절하고 현실적으로
대하게 되고, 평화와 감사를 느끼며 하루를 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케너스 E, 그래브나 작
매일을 새롭게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