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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삶과 죽음 맞이

조회 수 198 추천 수 0 2009.09.02 07:32:11
삶과 죽음 맞이



"우리 몸은 번데기와 마찬가지다,

죽으면 영혼은 몸으로부터 벗어나

나비처럼 예쁘게 날아서 천국으로 간다"

생리학을 창시한 미국의 정신과 의사인

'엘리자베스 퀴블러스'는

죽음을 눈앞에 둔 어린아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죽음이란 옷 갈아입기입니다,

육체의 배를 타고 항해를 하다가

육지에 닿으면 영혼이

배에서 내려 기슭에 오르는 것입니다,

영혼이 저세상으로 옳겨 가는 것을

인간은 죽음이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옛날 사람들은 죽음을 돌아갔다고 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갔다는 말입니다,

돌아갔다는 표현이 일반화된다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나 인식이

많이 달라지리라 여겨집니다,

죽음을 생각하고 죽음을 준비하면서

죽음과 친구하여 수명대로 살다가

때에 이르러 스스로 죽음을 즐기면서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삶과 죽음의 갈림길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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