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목하 기도를 바치고 주모경을 외는 마음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성빈센트병원의 의사가 저에게 과대망상, 종교망상, 피해망상이라고 보낸 진단서를 보셨을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교가 모든 사람들의 구원을 위하여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과대망상일까요? 그러면 일부 사람들만을 위해서 존재한다고 하면 정상이라는 말입니까?
그리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이 옳다고 했는데 이것이 종교망상이라면 사람이 짐승답게 사는 것이 정상이라는 말입니까?
그리고 이단과 사이비 때문에 교회와 종교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해서 피해망상이라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러면 이단과 사이비 때문에 교회와 종교가 많은 도움을 받고 발전하고 있다고 하면 피해망상이 아니고 정상이라는 것입니까?
요즘 대통령으로부터 해서 아래는 청소부까지 몽땅 이단과 사이비에 빠져서 세상과 종교가 혼란스러운데 참 기가 찰 노릇입니다.
이제 IS만 수입하면 되겠습니다.
좋은 저녁 시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