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치료법은 (거의 대부분) 사기입니다.
아프면 기도하고 의사를 만나거나 병원에 가거나 진료소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죽으면 삼위일체 하느님이 계신 천국에 가기를 기원하며 기도해야지 자신이 살리는 것이 가능하다거나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조금 냉정하게 말하면 의사나 간호사나 응급구조사나 그밖에 다른 치료를 받아야지 그리고 응급처치는 모르지만, 자격이 없는 사람이 진료를 하게 바라면 의료법 위반이며 장례도 장례지도사가 하지 않으면 법 위반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과거에도 없었고 현재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도 공생활을 하시는 동안 자신을 둘러싸고 있거나 찾아온 사람들을 치유해주고 살리셨지만 동시대의 모든 사람들을 다 치유하시거나 살리시지 않으셨습니다. 사렙타 과부의 이야기를 하신 말씀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바보는 천사조차 들어가기 두려워 하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과 분별력이 먼저입니다. 아니면,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실망과 절망을 안기거나 커다란 비난과 위기에 처하게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