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우리나라와 세상의 상황은 지금까지 자주 그랬던 것처럼 땜질식 처방을 가지고 해서는 안될 만큼 심각합니다. 그래서 정치, 경제, 법률, 종교 분야의 대대적인 처방을 찾아야 하며 전문가들의 그것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마치도 중대한 환자에게 종양 수술을 하는 것처럼 잘하면 앞으로 나라와 세상의 백년지 대계, 천년지대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나친 낙관론도 비관론도 경계해야 합니다. 이는 결국 바로 우리 시대에 이루어져야 하며 그와 같이 중요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하늘에 맡긴다는 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고민도 대안 탐색도 않고 노력도 하지 않고 다시 땜질식 처방에만 기댄다면 그 성공과 실패는 불을 보듯 뻔합니다. 공도동망의 길밖에는 갈 길이 있을 수밖에는 없습니다. 이는 정말 시급해 보입니다. 그래서 야 3당과 야 5당은 사회대개혁과 사회대전환과 같은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바로 해 나가지 않으면 늦습니다. 부디 이 사회, 이 나라, 이 세상의 지도층들의 용기있는 결단이 요구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