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대학생 시절 나는 EU나 UN에 관심이 많았고 지금도 관심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1992년 이유는 1차 통합을 하였고 1995년 2차 통합에 성공하고 그뒤 많은 개편을 통하여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다분히 그리스도교적 공동체 국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태도에 실망적이다. 그런 것은 없다. 그래서 나는 오히려 UN이나 아프리카 민족회의 같은 것에서 희망을 보며 EU가 너무 그리스도교적 가치로 다른 민족과 종교, 그리고 개발도상국가들에 대하여 편합한 시각을 갖는 것에 비판적이다. 사실 그래서도 안 된다. 나중에 나는 성지순례겸 그밖의 일들로 지중해나 EU 지역을 돌아볼 예정이다. 지중해 경치도 경치지만 그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가 궁금하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남들이 자신과 피부색이나 종교, 그리고 가치관이 다르다고 해서 편견과 낙인을 찍는다면 그것이 옳을까요? 너무 원초적 질문이지만 한번 정도 물어보고 싶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