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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가끔씩 생각해 보건데 나는 이른 바 OOO의 증인들이라는 사람들이나 그밖의 엇나가는 교회의 사람들이 이와 같은 생각을 하는데 문제 제기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정 종교에는 특정 종교의 영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그나마 가톨릭과 바른 교회의 영은 순수하다고 볼 만큼 이상적이고도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사람이 120세까지 건강하게 살고, 특별히 의학자들은 150세까지를 살 수가 있다고 보며, 이사야서를 보면 70세, 80세까지밖에 살 수 없으면 저주받았다고 할 정도까지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어떻게 살았는가가 중요하지 얼마나 살았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누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묵시록의 짐승이나 더러운 영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겉으로보기에는 깨끗하고 아름다울지 몰라도 나중에는 그 추악한 영혼과 육신이 어떤 벌을 받는지는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단순히 죄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며 도덕군자와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죄는 사람의 영혼과 정신을 병들게 합니다. 그렇지만 회개와 보속의 삶을 살면 됩니다. 그러면 자신과 공동체의 죄가 씻기어지는 것입니다.


병적일 정도로 깨끗하고 완벽한 삶을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자신의 허물은 어떻게든 정당화하려고 하고 남의 잘못은 이유가 어쨌든 상관하고 심판하려고 합니다.


누구나 자신의 허물로 죽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의인은 죽거나 잊히지 않는 것이며 악인은 아무리 오래 산다고 해도 죽은 목숨이나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도 기억하는 4가지 말씀이 있습니다. 첫째는 "들어라, 너희가 살리라"는 말씀과 둘째는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라는 말씀과 셋째는 "주 하느님은 마음을 보신다."는 말과 넷째는 "썩는 몸으로  묻혀 죽지 않은 몸으로 살아납니다."라는 말씀입니다.


자신들이 그리스도교의 어느 교파의 영을 받았든 우리는 지복천년이라는 천년왕국이라는 말의 시초가 지금 우리가 여기서 지금 사는 삶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면 됩니다.


천년왕국이라는 말이나 만년왕국이라는 말이나 지복천년이라는 말이나 지복만년이라는 허울 좋은 그러한 말보다 자신이 사는 삶의 그 장소에서 주님과 이웃과 형제, 자매들을 발견할 때 바로 당신의 삶에서 천국에서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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