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lider01 slider02 slider03 slider04
자유게시판

오늘 2월 19일 저녁 6시 30분에 경기 지역 종교인 시국 모임이 수원역 11번 출구 앞에서 있었습니다.


저와 녹색당의 당원들과 경기 지역의 특히 수원 인근의 종교인들이 참석을 하였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성공회의 김진세 신부님과 10.29 이태원 참사의 유가족 중의 한 분인 한 나이든 자매님의 이야기를 들었고 사람들과 같이 운동권 노레를 하나 부르고 나서 종교인 여러분들이 합창을 하는 것을 지켜 보았습니다.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투쟁 속에 동지 모아~"


노래가 끝나자 저는 조금 떨어진 곳에 가서 수제 담배를 피웠습니다. 


그리고 불교의 수산 스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진정 지금 시국이 하수상하여 여러 사람들의 특히 수산 스님의 이야기는 심금을 울리고 남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 차례 박수외 환호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녹색당의 수원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 중의 한 분인 정하니님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작별윽 고한 후 수원역으로 가서 전철을 타고 병점역으로 향했습니다. 저녁의 날씨가 비교적 쌀쌀하였으나 기분은 그리 어둡지 않았습니다.


병점역에 도착하여 저는 분식 가게의 제가 어머니라고 부르는 나이든 자매님과 이모님이라고 부르는 나이든 자매님께 인사를 하고 마을버스에 올라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시간을 조금 늦었으나 공기는 맑았고 약간 춥기는 했으나 하늘에 별들이 보이는 듯 저의 마음은 어둡지가 않았습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이름 날짜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안내 국가형제회 2025-04-24 1988
3967 막간에(다시 쓰기) 번외편-가장 완벽한 정의?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2-23 56
3966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외편-국가적 위기, 재정의 불균형을 시정해 나가야 합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2-23 49
3965 쉼표(다시 쓰기) 번외편-사회적 기업의 속초 연수를 마치고...!/장애인 활동가로서의 꿈을 키워가며.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2-22 63
3964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외편-돌봄과 살핌의 미학./방치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2-22 27
3963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외편-탈성장 시대의 딜레마에 대하여./미래 사회의 준비글...!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2-21 42
3962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외편-어떤 질문에 대한 대답과 질문. [1]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2-21 36
3961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외편-열린 시민의 사회.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2-21 58
3960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외편-오늘 속초, 강릉 연수./ESG 활동...!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2-21 50
3959 쉼표(다시 쓰기) 번호 없음-권하고 싶은 한 권의 책...!/[그곳에 빛이 있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2-20 21
»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외편-경기 시국 종교인 집회에 참석하고 나서...!/신앙의 매너리즘을 극복하자...!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2-19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