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잘못해 가지고]
요즘 배웠다는 사람들이 지구가 오늘 내일 오늘 내일 하는데 공부를 잘못해 가지고 세상을 아비규환의 지옥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는 매우 불행한 일입니다. 우리 자신들뿐만이 아니라 조상들과 후손들, 동시대의 인류들에게 부끄러운 일입니다.
걱정인 것은 지금도 기후 위기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과 분석이 조작된 것이라고 기를 쓰고 우기는 사람들이 지도자들 중에 대단히 많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느 쪽에서 서 계시고 판단하고 있습니까?
미리 대비하고 정책을 세우고 이를 추진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지구는 이 우주에 하나 밖에 없는 생명의 행성입니다.
가령 화성으로 달로 이주를 계획한다고 해도 그것이 현실화되어 약 100명의 인류가 사는데는 최소 5~600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기술만능주의, 의학만능주의의 과학만능주의와 같은 이야기를 하는 속물들의 이야기에 속지 맙시다.
이러한 시기에는 경제의 논리보다 생명의 소중함을 깨우쳐 주는 생명의 논리가 우선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