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월 29일은 민족의 최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설입니다.
정치 위기, 경제 위기를 넘어서 우리는 다시금 새해 인사를 하며 이 명절을 맞이합니다.
날씨도 그 밖의 상황도 별로 녹록하지 않은 가운데 있지만, 우리는 올해도 지혜로운 국민들과 더불어 한 해를 다시 맞이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지내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이 시간에도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위하여 애쓰는 분들에 대한 사랑과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재차 전합니다.
몸 살림, 마음 살림 잘들 하시고 이제 진정 새해가 되었다는 기분으로 살아가시기를 권합니다. 다들 어렵지만 좋은 하루 하루 가운데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는 지혜로운 시민이자 신앙인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5년도에도 재속회와 그 일원들 그리고 그 가정에도 하느님의 크신 은총과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