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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우리는, 저도 그런 시절을 겪었지만 청년 신자들에게 아무 것도 즉 달콤한 말 몇 마디 외에는 그렇다 할 보상을 주지 못했고 소확행이라는 것을 이해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천국을 현세나 내세에도 보장해 주는 것에도 실패했고 정서적 안정 마저도 주지 못하고 아픔을 위로해주지도 못했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성당에서 죽치고 있는 꼰대, 라떼들일 수도 있습니다. 강건하여지시기를 바란다면 우리가 그들의 처지를 이해해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들 먼저 행복해야만 합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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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성이름 날짜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안내 국가형제회 2025-04-24 2120
3877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호 없음-경제는 수학이지 산수가 아닙니다./악마의 유혹은 프라다를 마구 마구 사들이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1-08 16
» 막간에(다시 쓰기) 번호 없음-그들은 왜 성당이나 교회를 떠났을까?/희망 고문, 좌절된 소원.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1-07 40
3875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호 없음-민주주의가 민주주의다움을 유지하기 위한 선행 조건 중의 하나...!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1-07 25
3874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호 없음-무안 공항의 비극...!/제주 항공 참사.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1-05 49
3873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호 없음-중동의 비극, 이스라엘과 이란, 헤즈볼라와 하마스는 언제까지 비극적 전쟁과 분쟁을 이어갈 것인가?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1-05 16
3872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호 없음-우크라이나의 비극과 북한 폭풍 군단의 운명은?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1-05 26
3871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호 없음-대통령 탄핵 정국 지속...!/목자가 없는, 아니 제대로 된 목자가 없는 우리나라의 암담한 상황.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1-05 29
3870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호 없음-정통과 이단(2)-나의 경우는 어땠을까요?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1-05 14
3869 쉼표(다시 쓰기) 번호 없음-한 편의 성가./[사랑으로 오신 주여], 가톨릭 성가 중에서.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1-05 14
3868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호 없음-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 아니 바꾸어서는 안 되는 것들...! [1]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1-0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