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저녁 제주도에서 알립니다.
푸른 바다 위에 검은 어둠이 깔리니 사방의 반짝이는 불빛보다 지금 우리 인류가 겪고 있는 위기가 더욱 심각하게 느껴집니다.
잠시 기도 후 바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제 애국애족하고 세상을 구하는 일은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 등에 신경을 쓰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금 강조하고 싶습니다.
좋은 저녁 되시기를 바라며 기도를 이어갑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