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바라는 세상은 민본주의적 신본정치가 아닌 신본주의적 민본정치입니다.
과거 순복음교회를 잘 운영하셨던 조용기 목사님은 그건 인본주의적 사고 방식에 기초한 신앙이라고 성도들에게 경고한 바 있습니다.
사실 성도를 시험하는 것은 바로 하느님을 시험하는 것이며, 성도를 분열시키는 것은 사탄의 역사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과거 르네상스 시대 유럽이 비교적 꽤 오랫동안 평안하고 번영하였던 것은 이 이유 때문입니다.
지금 교회와 세상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성도들을 시험하는 것은 자신들의 의무를 다하기 싫어서 떠넘기고자 하는 것이며, 성도들을 분열시키는 것은 자신들이 이익을 자신들만 차지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과거 교회의 역사와 세상의 역사에서 그것을 보았습니다. 천사가 두려워하는 곳을 바보는 뛰어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섯부른 나머지 우왕좌왕하고 있으며 말 그대로 스스로 분열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에는 차별이 없습니다.한 주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