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는 근본적으로 하느님만을 사랑하게 창조되어 있다.
그들에게는 인간과의 사랑과 인연을 맺는 것이 금지된 것이다.
예수님도 인간을 즉 사람을 사랑하셨지만, 그것은 하느님에 대한 사랑에 기초한 것이다.
악마는 어떨까? 악마는 사람에 대하여 호의를 가지고 접근하는 형태를 취한다. 그리고 그를 도와 준다. 그리고 속인다. 그것이 그의 전략의 전부이다.
천사는 냉정하다. 그렇게 맺고 끊는 것이 분명하지 않으면 천사가 아니다.
악마는 인간을 타락시켜 어두움에 접하게 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많은 능력과 보상을 허락한다.
좋은 주말 저녁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