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lider01 slider02 slider03 slider04
자유게시판

예언자는 자신이 미래를 예측하는 점쟁이가 아니라 하느님 뜻에 따라 살면 복을 받고 하느님 뜻에 거슬리는 일을 하면 손해를 본다는 하느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생각해 봅시다. 누구나 다 예언을 할 수 있는 것이며 이는 그에게 전해진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특별히 답답하다고 느끼는 것은 사실을 왜곡하고 결국 사기나 공갈, 협박으로 선한 사람들을 어려움에 처하게 하는 것입니다.


가짜뉴스나 거짓 예언이 그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래도 흥이고 저래도 흥이라는 식의 거짓예언자들을 비난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어느 종교든 상선벌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얀 것을 검고 검은 것을 하얗다고 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 아님을 우리는 압니다. 우리는 주님이 예할 것은 예하고 아니오할 것은 아니오라고 하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착한 일은 행하고 나쁜 일은 하면 안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사실 그렇지 않고 흔히 말하는 내로남불이라는 식의 이야기를 늘어 놓는 사람은 자신과 공동체의 운명을 어긋나게 할 따름입니다. 우리는 이를 명심하면서 우리와 함께 계신 주님과 함께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 적어봅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이름 날짜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안내 국가형제회 2025-04-24 2580
3507 쉼표(다시 쓰기) 123-아직은 천국 가실 사람들이 많습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5-22 16
3506 쉼표(다시 쓰기) 122-답게 사는 신앙인들이 되십시다...!;예수님, 부처님 실종 사태...! [1]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5-22 21
3505 막간에(다시 쓰기) 124-인연은 하늘의 문제지만 관계는 사람의 문제입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5-21 5
3504 막간에(다시 쓰기) 123-권하고 싶은 한 편의 영화...!;[목숨]...!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5-21 19
»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제127호-진정한 의미에서의 예언자란...?;누구나 될 수 있되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5-20 18
3502 막간에(다시 쓰기) 122-몇 년전 한 잡지에 실렸던 글입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5-20 18
3501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제126호-부활 시기가 끝나갑니다...!;다시 생각해 보는 공동선과 사회정의.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5-19 19
3500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제125호-오늘 5.18광주 민주화 항쟁 기념일.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5-18 7
3499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제124호-메시야와 그의 나라...!;최대한 이사야서, 다니엘서, 요한묵시록의 가르침을 수용하여 생각을 해 보고 쓴 글입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5-16 14
3498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제123호-미래 소년 코난과 은하철도 999;무엇이 옳은 것인가?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5-14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