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아서 성당 카페에 글을 남깁니다.
요즘 우리들은 영적 불감증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저 자신부터 반성합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저는 신부님께 물어 볼 수밖에 없었고 이것이 주님으로부터 오는 것인지 제 자신의 잘못에 의한 것인지 잘 살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다소 안심이 되었습니다.
하기는 이것이 마녀와 배난단티의 싸움과 같은 이야기와 같이 허황되거나 아니면 동시에 그만큼 심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늦은 시각에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가운데 계시는 임마누엘 하느님을 찬미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