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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804년 아이티는 흑인 노예들의 봉기로 독립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갱단이 창궐하고 정정이 불안해지면서 지금까지도 그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으며 몇 년전 대통령이 암살당하고 최근에는 갱단의 위협으로 총리까지 사임하면서 나라가 아비규환의 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등 국제사회는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나 이렇다할 해법을 제시하지 못한 채 이 나라는 계속 정정이 불안해지고 혼란한 사회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의 중요한 교훈을 얻게 됩니다. 만일 이러한 일이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난다면 그때는 나라가 정치적 경제적 파탄을 겪게 되고 인류 구원이라는 하느님의 뜻을 잃고 사회가 극도의 혼란 상태에 빠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제의 압제에서 치열한 노력으로 그리고 우방국가의 도움으로 해방을 맞이한 소중한 경험을 맞이한 전례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일들을 거울삼아 국가의 진정한 의미의 번영과 발전을 위하여 기도하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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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자유게시판 안내 국가형제회 2025-04-24 2657
3427 막간에(다시 쓰기) 105-권하고 싶은 한 편의 영화...!;스파이크 리 감독의 [똑바로 살아라]...!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3-26 26
» 등대(다시 쓰기) 삼천년기 교회의 시련.II 제120호-한때 라틴아메리카 해방국가였다가 범죄 최대의 국가가 된 아이티;자칫하면 그런 나라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3-26 8
3425 막간에(다시 쓰기) 104-권하고 싶은 노래 하나...!;거북이 [빙고]...! [1]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3-24 42
3424 등대(다시 쓰기) 삼천년기 교회의 시련.II 제119호-선거가 다가옵니다...!;전하고 싶은 말씀.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3-24 10
3423 막간에(다시 쓰기) 103-주님 수난 성지 주일에...!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3-24 8
3422 등대(다시 쓰기) 삼천년기 교회의 시련.II 제118호-여러분들, 정신 차리십시오...!;방관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기도라도 하십시오. [1]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3-23 23
3421 등대(다시 쓰기) 삼천년기 교회의 시련.II 제117호-오늘도 장애인 활동가의 하루가 잘 저물어 갑니다...!;저도 정치를 하지만...!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3-22 14
3420 막간에(다시 쓰기) 102-권하고 싶은 환경 관련 책...![인류세, 엑소더스]-10억 기후난민이 온다...! [1]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3-22 50
3419 등대(다시 쓰기) 삼천년기 교회의 시련.II 제116호-자칭신이라는 한 친구 앞에서...!;빨리 무릎 꿇어...! [1]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3-22 17
3418 쉼표(다시 쓰기) 106-다시 읽어 보기...!;성주간을 앞두고...!;[성토요일의 성모님]...!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3-2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