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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전쟁으로 해결한 문제가 있고 외교로서 해결할 문제가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는 실리만을 추구하는 잘못된 정치인들의 논리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압니다.
지금 지구상에 있는 분쟁의 시작과 끝은 어쩌면 다 외교적으로 해결하거나 최소한 외교적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모르고 싸움질로 일관하고 있는 바보같은 정치인들의 논리는 자신은 결코 총에 맞아 죽을 일이 없다는 어리석은 정치인들과 종교인들 중 남의 일이라고 전쟁이나 분규를 지켜 보고 있는 사람들의 논리입니다.
그래서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 말이 틀림이 없다면 강대국들이 발표하는 처참한 전쟁의 소식은 자신들이 공범이 되어 만들어낸 것입니다.
우리들이 생각하는 미래가 그런 것들도 이루어지고 뚀 우리들 손으로 이루어질 수만 있는 것이라면 저는 그런 미래에 살지 않을 것입니다.
진중하게 생각들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자신들은 악마의 세력과 싸우고 있고 지극히 정의로운 전쟁을 수행하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인류의 역사 속에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이 있다고 믿는 어리석음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은 없습니다. 오로지 범죄인 전쟁만이 있을 뿐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이나 제2차 세계대전도 그런 명분을 가지고 인류의 지도자들은 행동을 하였고 그 결과 수백, 수천만이 죽거나 다쳤고 고통에 시달려야만 했습니다.
우리는 과거로부터 배운 것이 없어서 그러는 것일까요? 악마나 괴물은 우리들이 만들어낸 자신들만이 옳다는 끝없는 교만과 독선의 결과물로 우리 안에 자리잡고 있는 사악한 오만의 집약체일 따름인 것입니다.
그래서 어리석기 그지 없는 지도자들과 종교인들이 회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피해는 인명과 재산을 다 합쳐서 어마무시한 것이 되었고 그런 전쟁의 전비와 복구비용이 좋은 곳에 쓰여졌다면 문제는 기후위기와 빈곤과 기아 문제의 대부분을 해결했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