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성장의 시대.
우리나라의 국민소득은 3만2천 달러가 넘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어떤 사람도 쉽게 선진국이라는 말을 잘 하지 못합니다.
그만큼 우리들의 삶이 팍팍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현재 세계 경제나 나라들은 탈성장의 시대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살 수가 있습니다.
위기는 이 지구라는 별이 점점 인류라는 존재의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탈성장은 주로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이 이루어져야 함을 말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토건 사업이나 공해를 유발하고 환경을 망치지 않는 고도의 실험 정신을 가지고 세상과 나라, 교회와 종교 그리고 도시와 지방의 모든 문제들에 접근해야 함을 말합니다.
탈도시화는 또 어떨까요? 학자들은 도시 문제의 해결을 위해 도시를 버리거나 포기하는 것을 전문가들은 권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도시의 문제를 도시 자체로 해결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이 문제로 이제 누구나 고민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그러므로 이 문제는 전문가들뿐만이 아니라 우리들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남녀노소의 구분이 없이 관심을 가져야 함을 강조해 나가야 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