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님, 여기서 뭐 하고 계세요? 아직 이른 시간인데...!'
"......................"
"어디가 아프세요...? 날이 샜으니 집으로 빨리 돌아가십시오...!
"......................"
"형제님, 세상에 아픔과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직 젊으신 것 같은데 어서 돌아가십시오."
"......................"
"그럴 수록 당당하고 깨끗하게 살아가셔야죠...! 저는 이만 가 보겠습니다. 어서 돌아가십시오."
"......................"
*****이 이야기는 저의 집 근처의 한 아파트 상가 건물의 무인 카페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