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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의 갱도를 파괴하는 작전에 돌입한 가운데 이번 전쟁이 과연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에 대한 국제 사회의 여론이 비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방측에서도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을 비난하고 비판하는 여론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종교와 체제를 떠나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를 비난하는 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본격적으로 공습하기 전에 하마스와 50명 정도의 인질의 석방을 협상하였던 것이 알려지면서 그것이 무위로 그친 것에 대하여 아쉬움을 토로하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스라엘은 사실 인질의 석방의 필요성을 알면서도 가자지구를 공습하면 하마스가 쉽게 굴복할 것으로 판단하였다는 것입니다.


전쟁은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불러 옵니다. 사실 우크라이나의 전쟁에도 천문학적 전비가 들었으며 수많은 소중한 시간이 허비되었습니다. 단순히 경제적 손실이나 물리적 피해보다도 인간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었고 희생되고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리고 다시 그 피해의 복구에 얼마나 많은 것들이 필요할지는 잘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아니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시작이 된 것입니다.


우리는 교황청의 입장에 주목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요한 바오로 2세 성인 교황이나 지금의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말하기를 전쟁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을 수가 없으며 그것은 즉 전쟁은 모든 인류의 패배라고 까지 말씀을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삶과 죽음의 기로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 특히 난민들의 처지는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비참하다고 국제 구호 단제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전쟁의 당사자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그리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이 속히 평화의 길을 모색하기 바라며 이 두 지역과 지금 여러 가지 이유로 내전이나 분쟁에 시달리고 있는 지구촌 곳곳에 평화의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지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리는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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