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세상이 조금 변하나 하였는데 경제 위기, 우크라이나 전쟁, 에너지 위기, 그리고 가장 심각한 기후 재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심각한 것은 문제의 심각성을 지도자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고 다수의 국민들도 이제는 가만히 있어도 어떻게 되겠지 하는 잘못된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치인들이나 다른 분야의 지도자들도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재미가 있는 모양입니다. 정신을 차려야 하지 선한 사람들을 시험에 들게 하고 악마의 변호인들 노릇을 하는 사람들은 나름 이러한 심각한 상황들이 재미가 있나 봅니다.
오늘 저의 누님이 하도 허황된 말과 생각과 행동으로 저를 괴롭히길래 한 마디 해 준 말이 이것입니다. "누님, 재밌냐?"
좋은 저녁 되십시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