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요즘 그리스도교 신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금은 21세기 삼천년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시노드와 같은 일을 하는 것이겠지요.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래서 경청하시는 성모님과 같은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나쁜 마음을 품고 나서 출동한 경찰에게 자신이 자해하거나 다른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게 하겠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지구대나 경찰서에 가겠다고 자청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이러한 일들이 자주 일어나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사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며 잘못하면 어떠한 결과가 초래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흉악범이 흉기를 들고 경찰서에 가서 "나는 지금 마약을 먹었고 몇 명을 닥치는 대로 살해할 생각이다." 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경찰은 놀라서 말리며 말할 것입니다.
"그래서 왜 이곳에 와서 그러시는 것입니까?" 하고 경찰이 물어볼 것입니다. 그러면 당신은 이렇게 뻔뻔하게 말할 수가 있을까요? "그러니까 그런 불상사가 나기 전에 좀 말려 주십시오." 그러면 당신이 하는 일은 어떻습니까?
우리 잘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정답을 알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 정말 같이 정답을 찾아야지 그 흉악범처럼 하시는 것은 아닐까요?
잘못된 판단은 그러한 것입니다. 그 흉악범이 나중에 대형사고를 치고 경찰관이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아서 그랬다면 당신은 심판도 받지 않고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 한 번 쯤 생각하게 되는 시간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좋은 연중시기 보내십시오. 사랑과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