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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아직도 너희들은 


                                             윤승환 사도 요한.



지금 세상은 온퉁 

후쿠시마 핵오염수 때문에 시끌벅적한데

정작 인간들의 가장 가까운 

친구들 중에 하나인 너희들에 대한

이야기는 없구나.


생선을 그 어떤 동물보다 더

좋아하는 너희들에 대하여 무책임한 사람들은

그 어떤 이아기도 너희들에게 전하지 않고

무조건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이렇듯이 저렇듯이 행동하 구나. 


너희들이 아마도 할 말이 제일 많을 텐데 

정작 사람들은 너희들에게 

아무런 발언권을 주지 않고도

일사천리로 일을 해결하려고 하여

너희들이 어떻게 되든 관심조차 없구나.


하지만 서러워 하지 마렴.

세상에는 이 아저씨처럼 

고양이 집사가 아니어도 너희들을 

진짜로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말이다.

길냥이들아 단꿈 꾸고 잘자렴.

내일이 있으니 말이다. 샬롬.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김창재

2023.08.31 14:28:25
*.114.7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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