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너희들은
윤승환 사도 요한.
지금 세상은 온퉁
후쿠시마 핵오염수 때문에 시끌벅적한데
정작 인간들의 가장 가까운
친구들 중에 하나인 너희들에 대한
이야기는 없구나.
생선을 그 어떤 동물보다 더
좋아하는 너희들에 대하여 무책임한 사람들은
그 어떤 이아기도 너희들에게 전하지 않고
무조건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이렇듯이 저렇듯이 행동하 구나.
너희들이 아마도 할 말이 제일 많을 텐데
정작 사람들은 너희들에게
아무런 발언권을 주지 않고도
일사천리로 일을 해결하려고 하여
너희들이 어떻게 되든 관심조차 없구나.
하지만 서러워 하지 마렴.
세상에는 이 아저씨처럼
고양이 집사가 아니어도 너희들을
진짜로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말이다.
길냥이들아 단꿈 꾸고 잘자렴.
내일이 있으니 말이다. 샬롬.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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