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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흔히 세상의 속인들이 하는 말 중에 "펌프질한다."는 매우 비속적인 속어가 있습니다. 이 말이 지니고 있는 의미는 다양합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서 그 말을 남들을 충동질하여 마치 최면에 걸리거나 좀비나 강시처럼 하수인으로 행동하게 한다는 뜻으로 쓰고 싶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남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여 세뇌시키고 꼭두각시 인형처럼 만들어 마음대로 조종하고 통제한다는 뜻으로 해석하셔도 됩니다. 그러므로 현대의 사이비, 유사, 신흥, 이단의 종교 등이나 일부 잘못된 일을 꾀하는 정치인들을 비롯하여 사이비 종교인들은 그것을 마치 자랑인양 행동합니다. 잘못된 일인지도 뻔히 알 수 있고 여기 저기에서 경고를 받았는데도 그들의 마수에 빠지는 것은 호기심과 욕심 때문입니다.


이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것이 바로 이단이나 앞에서 주장하는 잘못된 신념을 가진 종교인들입니다. 심지어 정통 종교에도 그런 종교인들이 있어서 진리가 아닌 것을 나름의 미사여구로 포장하는 농간을 부립니다. 그리고 매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일들을 하고는 합니다. 이는 잘못된 일이며 흔히 말하는 바 천벌을 두려워 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심지어 가톨릭교회의 지도자들 중에도 꽤 많은 종교인들이 그런 일을 합니다. 정신을 차려야 할 일들입니다.


그래서 결국 우리는 반성하지 않을 수가 없고 당연히 회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단과 그 밖의 종교들뿐만이 아니라 우리 가톨릭교회에서도 그런 비리와 비위가 끊이지 않았고 지금도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교황님까지 나서고 그 밖의 고승대덕들이 사과를 합니다.


이제 우리나라의 경우만 보더라도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아서 이제는 다 그렇다고 치고 (IR)IS마저도 수입하게 생겼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상호경청과 협력으로 이 난국을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틈틈히 기도하여 사람들이 잘못되고 그릇된 길로 가거나 앞서 이야기했듯이 종교사냥꾼이나 종교사기꾼들의 농간에 빠지는 일이 없게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순진하고 선량한 사람들을 펌프질하여 잘못된 길로 빠지게 하는 지도자들과 종교인들에 대한 준엄한 경고의 의미도 담고 있는 것입니다. 두서 없는 이야기를 마칩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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