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을 믿으신다고 하면서 삼위일체 하느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거짓의 아비 사탄을 믿는 사람들이 있고...
예수님을 믿으신다고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예수 바라빠를 믿는 사람들이 있고...
성령을 믿는다고 하면서 마신을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코로나19나 우크라이나 전쟁은 하느님이 일으키신 일도 징벌도 아닙니다. 경제적 어려움도 하느님이 내리신 재앙도 아닙니다.
환경 문제나 그 밖의 인권, 노동, 그리고 빈부의 격차나 외국인들의 문제도 하느님이 초래하신 것들이 아닙니다.
그 모든 것이 우리 인간들이 자초한 것이며 그 책임도 하느님께 물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들 특히 종교인들이 목자로서 인류를 잘못 이끈데 있습니다.
그리고 설사 하느님이 내리신 제앙이라도 우리는 오히려 하느님께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우리들의 잘못으로 벌을 내리셨다면 우리는 우리들을 아들, 딸로 여기시고 교훈을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누워사 하늘에 침을 뱉으면 우리 얼굴로 떨어지거나 다른 사람들의 얼굴로 떨어집니다.
돈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돈을 좋아하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그러나 돈을 사랑하는 것은 죄가 됩니다.
권력을 가지고 선한 일을 하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그러나 자신의 사익을 위하여 권력을 사유하거나 남용하면 죄악인 것입니다.
이성을 사랑하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그러나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하여 이성을 이용한다면 그것은 악한 행위입니다.
잘못된 교리를 이용하여 잘못된 파견의식, 파송의식을 가지고 나서 잘못된 사명의식을 가지고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것은 자신의 영육 간의 건강을 해치는 일입니다.
그것이, 잘못된 생각에 빠져서 북한의 백두혈통처럼 자신의 교회를 물려 주려는 종교인들이 있다면 그는 마치 날조된 삼위일체 교리를 이용하여 교회를 사유화하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도 앖고 그런 신도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가운데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도 계실 삼위일체 하느님을 믿는 것이지 사람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지혜가 소중한 것은 그것이 우리에게 용기와 힘을 주는 근원인 것이고 용기가 힘보다 소중한 것은 나설 때와 물러설 때를 분별하여 참된 힘을 발휘할 기회를 주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베웠으면 분별력을 길러야 하며 아니면 맹목적인 눈먼 사랑이 되고 첵임질 수 없는 사랑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좋은 연중 시기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