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십시오. 악마가 울부짖는 사자처럼 여러분들을 삼키려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 잘못된 신앙관 즉 잘못된 교리와 잘못된 종말론을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삼위일체 교리는 하느님이 계시하신 것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 것이다.(?)
답;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즉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여라.
2)누군가 예수님을 대신하여 천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답;예수님께서는 이미 천국의 문을 여시고 그 열쇠를 사도들과 제자들에게 주셨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화가 나셔서 천국의 문을 다시 닫기라도 하셨단 말인가? 이것 또한 말이 안 된다.
3)이 세상 끝날에 예수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다시 탄생하실 것이다.(?)
토마스 사도는 부활하신 주님을 뵙고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이라고 고백하였다. 그러면 예수께서는 이미 주님이시고 하느님이시다. 그리고 승천하시는 예수님을 본 사도들과 제자들에게 천사가 말하였다. 사람들아, 왜 하늘만 보고 있느냐? 주님께서는 그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4)지구가 위기라서 인류가 멸망(멸종!)하면 인간의 역사뿐만이 아니라 지구의 역사도 끝난다.(?)
답;지구가 멸망해도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사라져도 쥐나 바퀴벌레 등이 번성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지구와 자연이 문제가 아니라 바로 지구의 바이러스나 다름이 없이 행동하고 있는 인간이 문제다.
5)성령의 화신이 인간으로 존재한다.(?)
답;성령은 구약에 하느님의 영, 신약에 그리스도의 영이라고 나와 있고 흔히 순교자들과 증거자들의 영이라고 한다. 한데 사람이 성령의 화신이면 유령(?)이란 말인가? 이 또한 말이 되지를 않는다.
6)종교인이 신앙인들이 돈을 좋아하면 큰 죄악이다.(?)
답;그렇지 않다. 다만, 하느님보다 사람보다 돈을 더 사랑하면 죄악이 된다. 그래서 돈을 좋아하는 것은 죄악이 아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죄악인 것이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