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시불여지리요 지리불여인화"니라.
이 말은 공자가 제자들에게 한 말입니다. 한 예로서 아무리 세상의 기후위기가 심하다고 하지만 남태평양의 평화로운 섬나라들은 그런데로 잘 지내고 있으며 그럭저럭 잘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네덜란드 같은 나라들은 아무리 국토가 바다보다 낮다고 하여도 그것을 이겨내고 간척 사업을 통하여 지금과 같은 나라를 만들었고 현재의 이스라엘도 그런 모범을 받아 들여서 광야와 버려진 땅에 농장과 그 밖의 번영된 국토를 만들어 가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인류는 다시금 각자도생의 길을 가려고 합니다. 즉 자신들만이 살겠다고 하는 것인데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고 정치권과 경제계, 그리고 각종 사회 단체들과 그 밖의 분야, 심지어 종교계까지 그리고 그리스도교까지 그리고 같은 운명공동체인 가족 마저 등지고 사는형국입니다. 우리는 이 말의 의미를 되새겨야 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래야 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에서 그리고 다른 나라와 종교의 타산지석을 배우지 않으면 나라와 세상과 교회와 종교는 발전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누워서 하늘에 침을 뱉으면 자기들 얼굴에 떨어집니다. 우리 모두 정신을 차려야만 하지 않을까요? 저는 이 한자성어를 초등학교 때 배웠고 중학교 때 한문 선생님이 다시 가르쳐 주었숩니다. 저만 알고 있습니까? 우리나라는 그리고 세상과 종교와 교회는 왜 이런 걸까요...? 저부터 깊이 반성하게 되는 저녁입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우리나라와 미국의 경우가 이러합니다. 우리나라는 정부와 의료계나 정부와 노동계는 입씨름만 일삼고 근본적인 처방을 하지는 못 하고 있습니다. "언발에 오줌 누기", "아랫돌 빼어 윗자리 맞추기"와 같은 방법으로는 우리 사회를 치유하거나 위기를 극복하지 못 합니다. 제대로 된 합의 즉 국민적 합의가 있어야 하며 이는 교회에서 가르치는 공동 합의 정신에도 해당이 되는 것입니다. 미국은 지금 국가 부도 사테까지 가려고 합니다. 이것도 비슷한 경우로 우리는 잘못된 지도자들의 자신들의 고집만 내세우는 무책임한 행테에 기가 차게 됩니다. 정신을 차려야 하지 않을까요?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마칩니다. 좋은 하루 하루가 이어지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