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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다시 쓰기).제13호-다음의 글을 읽되 시대의 조류에 맞게 참조하시기를 바랍니다...!;참여연대 기관지 [참여사회] 5월호의 여는 글 중 인용함...!
조회 수 6 추천 수 0 2023.05.09 20:24:15!)권학문(중국 원나라 초기 황견의 <<고문진보>>의 권학문 중의 시들 중 북송 시대 유영의 시 가운데 몇 구절.
"부모가 자식을 기르면서 가르치지 않는 것
이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요
가르친다 하더라도 엄하게 가르치지 않는 것
이 또한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부모가 자식을 가르치는데
자식이 배우려 하지 않는 것
이는 자식이 그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요
배우기는하되 힘써 노력하지 않는 것
이 역시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2)사마광의 글 중에서
"자식을가르치지 않음은 아버지의 허물이요, 가르침을 엄하게 하지 않음을 스승의 나태함이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자녀를 엄하게 가르치라 함은 현대의 조류에 맞지 않을 수가 있으나 기본적인 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이를 재해석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반성하게 됩니다. 이는 지금 우리가 과연 자녀들의 교육에 얼마나 소홀히 하고 있는가에 대한 가르침으로 재해석하면 좋을 것 같아서 특별히 적어 올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