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람을 그만두면 인생이 편해진다](Art of Saying No!),데이먼 자하리데스 지음, 권은현 옮김, 홍익출판사, 2019
서평) 공감이 되는 글입니다. 이 글은 비즈니스에 대한 글입니다. 그러나 이 글이 우리 신앙인들에게 어떤 공감을 줄 수가 있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어떻게 모든 사람들을 다 만족시켜 주고 모든 사람의 친구가 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어떤 사람도 그런 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사실 예수 그리스도나 그 밖의 어떤 성인, 현철도 모든 사람들의 환영을 받지 못 하였습니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전지전능하신 하느님도 그 어떤 존재나 다 친한 분은 아닌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천사와 악마가 있고 선인과 악인이 있다고 할 수 있고 곧 의인과 죄인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전지전능한 하느님과 비교조차 할 수가 없이 나약한 존재입니다만, 제 분수를 알기에 우리는 다 약점이 있고 원죄와 원복이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이 영어로 어떻게 되어 있는지 한 번 보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글들 중 인용하는 부분의 예>>>
2장 : 거절이 힘든 이유
자기 모습에서 바꾸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그 이유를 먼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따라서 2장에서는 거절해야 하는 상황인 것을 뻔히 알면서도 부탁을 들어 주는 이유를 살펴본다.
어떤 이유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다. 바로 당신의 개인적인 동기릏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어떤 이유는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이 역시 당신이 거절을 함들어 하는 중 하나라는 걸 이해할 수 있다. 2장에서 나는 우리의 동기와 잠재의식, 그리고 의식을 살펴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