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어떤 가정의학과 의사에게 한 환자가 찾아 왔습니다.
의사는 진찰을 하더니 큰 병원에 가서 종합검진을 받으라고 합니다. 환자는 크게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무슨 저 따위 의사가 다 있어?" 그리고 나서 화가 나서 병원을 나서며 욕설을 합니다.
그러면, 의사가 "돈 1,000만원만 주면 당신의 병을 다 고쳐 주겠소." 했다면 환자가 의사의 말을 따랐을까요? 그리고 그것이 옳은 일일까요?
우리는 다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요즘 "나는 신이다."에 등장하는 정명석 JMS 교주와 아가동산, 오대양 등의 이야기는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자신이 신이고 구세주이고 부처이고 미륵불이고 천사 등의 초월적 존재이거나 세상을 구원할 정도령, 초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들을 "허언증"이라고 판단합니다. "허언증"이란 되지도 않을 주장을 하고 이치에 맞지 않는 주장을 하고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사람들이며 실없는 소리를 잘 하는 재담꾼이나 정치인들, 종교지도자들에게 나타납니다.
우리는 경계해야만 하며 사생활이 문란하고 사악하며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추종자들을 세뇌하여 남을 등쳐 먹는 그러한 사람들을 본받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