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합니다.
이는 모든 종교의 핵심이 되는 가르침입니다.
사람들이 다 신선처럼 살고 짐승처럼 산다면 세상이 어떻게 될까요?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들이 벌어질 것입니다.
이 주장에서 벗어난 가르침은 참된 종교도 아니고 참된 철학도 문학도 예술도 과학도 의학도 아닙니다
여기에는 거창한 강론이나 설교, 설법이나 강의나 설파나 푸닥거리나 굿 같은 것이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요즘 흔히 말하는 신이 죽었다는 말이나 하느님이 실종되셨다는 말은 도대체 무슨 말일까요?
그것은 이 세상에서 참된 사람들이 사라져 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말해서 참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거나 고통을 받거나 죽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인간을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그것을 알아야 하느님의 구원의 역사에 동참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사람이 하늘이라는 말이 흔히 종교인들이나 신앙인들의 입에서 나옵니다.
그런데 이 말을 자신있게 말하려면 그 사람은 참된 신앙인이거나 참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어야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이 되는 것입니다.
저부터 그런 삶을 완전하게 살지 못 했기 저부터 회개하고 반성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참된 신앙인이며 참된 그리스도인, 참사람들이 되려고 노력하고 계신가요?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