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찬미 예수님...!
추운 겨울 저녁 잘들 보내고 계십니까?
우리가 어렸을 때 정부는 아이를 많이 가지는 것이 부담이 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정부가 나서서 다자녀를 둔 가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렸을 때 정부는 쥐를 잡자는 캠페인을 하는 일도 있었는데 이제 몇 년 지나면 고기를 적게 먹읍시다하는 캠페인을 할지도 모른 상황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가축의 분뇨에서 발생되는 메탄가스가 탄소만큼이나 환경과 기후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기차나 수소차들도 안전성과 환경 문제 때문에 그러한 것들도 배터리를 새롭게 개발하거나 다른 대체에너지를 통한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고기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이미 오래전 밀고기라는 고기 대체 식품이 개발되었고 지금은 3D프린터로 고기를 만들거나, 배양된 고기를 개발하는 기술이 상용화될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즉 환경주의자들의 말로는 탄소중립만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는 주장입니다.
가솔린 자동차나 디젤엔진을 탑재한 차들은 오래지 않아서 고물상이나 폐차장, 아니면 박물관에서 보는 날이 옳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밖에도 많은 변화가 있고 이제는 환경이 필수가 아니라 우선이 되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기후위기는 사실이며 실제이기에 현재진행형입니다. 그리고 이제 건축이나 도시계획도 친환경적인 것이 아닌 환경우선적, 환경초대적인 것으로 되어야만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내일도 날씨가 춥다고 합니다. 추운 날씨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감기나 감염성 질환을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