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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국립 묘지에서의 행사장에서 천주교의 차례가 되자 김수환 추기경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주님, 이제 주님 앞에서 누워 있는 인간 박정희의 모습을 굽어 보소서. 이제 박정희는 더 이상 더 이상 대통령도 아니오 주님 앞에서 영원한 생명을 갈구하는 한 인간에 불과합니다...!"


추가) 며칠 전 중국의 장쩌민 전 국가주석이 사망했습니다. 96세를 일기로 살다가 백혈병 투병 중 죽은 것입니다. 사람이 천년을 두 번 산다고 하여도 어떤 인생을 살았는가가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입니다. 선한 삶은 그만큼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대림을 맞이하여 우리는 이 시기에도 삶 이후의 심판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는 전례와 시간을 갖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은 우리는 이를 잘 간직하여 살아서 현세의 행복과 내세의 복락을 누리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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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자유게시판 안내 국가형제회 2025-04-24 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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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7 등대.제432호-삼천년기 교회의 지향점;다름과 틀림이 구분되는 사회를 향하여;음란의 죄와 사음죄...! 윤승환 사도 요한 2022-12-03 32
2456 등대.제431호-삼천년기 교회의 지향점;다름과 틀림이 구분되는 사회를 향하여-무제 또는 [우리는 왜 증오하는가]. 윤승환 사도 요한 2022-12-02 16
2455 등대.제430호-삼천년기 교회의 지향점;다름과 틀림이 구분되는 사회를 향하여-정치적 논리가 경제적 논리보다 우선하는가? 윤승환 사도 요한 2022-12-02 16
2454 쉼표.198-듣기 좋은 CCM;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세상은 알 수 없는 하느님 선물...! 윤승환 사도 요한 2022-12-02 22
» 쉼표.197-그날 김수환 추기경님;김수환 추기경님의 이야기-박정희 대통령께서 서거하셨을 때...! 윤승환 사도 요한 2022-12-02 27
2452 등대.제429호-삼천년기 교회의 지향점;다름과 틀림이 구분되는 사회를 향하여-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의미를 종말론적 시각에 도입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봅시다...! [1] 윤승환 사도 요한 2022-12-01 28
2451 등대.제428호-삼천년기 교회의 지향점;다름과 틀림이 구분되는 사회를 향하여-기후 위기의 문제는 이제가 시작입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2-11-30 18
2450 쉼표.196-저녁 산책.3;아재, 푼수, 꼰대는 어떻게 갈리는 걸까요...? 윤승환 사도 요한 2022-11-30 35
2449 쉼표.195-저녁 산책.2;알뜰 장터에서...! [1] 윤승환 사도 요한 2022-11-29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