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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제423호-삼천년기 교회의 지향점;다름과 틀림이 구분되는 사회를 향하여-두 노조의 파업의 책임과 문제는 정부와 사용자들에게 있습니다...!
조회 수 17 추천 수 0 2022.11.25 22:42:21화물 연대 파업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으며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의 잘못이 누구에게 있을까요?
그 대답은 누구나 조금씩 생각해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 파업의 이유와 원인은 노동자들이 스스로를 열악한 작업 환경가게 끔 내몬 정부의 잘못인 것입니다.
과로와 질병, 근무 조건의 열악함을 조장한 것은 거의 다 정부 잘못인 것입니다. 이를 직시해야 하며 그들의 잘못처럼 오도하는 경영자들과 정부 잘못입니다.
노동자들은 더 이상 산업의 역군도 아니고 허울좋은 근로자들도 아닙니다. 말 그대로 노동을 통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가정을 부양하며 자아를 실현하는 인격의 주체인 노동자들입니다.
정부와 사용자 측은 즉각 협상에 임하고 접근 방법과 태도를 바꾸셨으면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추가) 화물노동자들은 열악한 근무 조건을 지키기 위하여 과속과 법규 위반을 자주 할 수밖에 없고 휴식 시간이 보장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학교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보면 한 곳 즉 급식노동자들이나 청소노동자들이 어떠한 조건에서 일하고 있는가를 살펴 보았으면 합니다. 급식노동자들은 밀집된 환경에서 조리와 취사에 전념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폐암에 쉽게 노출되기도 합니다. 청소노동자들은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휴게시간과 휴게장소와 그 밖의 차별이 보장이 되지 않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부와 사용자들의 노력과 태도 변화가 요구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