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버지는 27년 간 치매를 앓으셨는데 저와 우리 가족은 더불어 고생을 하였습니다. 저는 덕분에 고등학교 3학년 때 전라북도 도지사가 주는 효행부분 대상을 받았지만 요즘은 저의 두 누님도 약간 의심(?)이 됩니다.
저도 요즘 그런 오해를 받습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 저는 작년 3월 경 당뇨가 와서 오줌 소태가 생겨서 소변을 잘 참지 못하게 되어 으슥한 곳에서 실례(?)를 하는 경우가 있어서 경찰관들도 이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치매나 그와 비슷한 증상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 [KBS 한국방송]에서 치매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예고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도 현재 많은 치매환자들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세상지도자들도 많은 사람들이 치매에 걸린 것 같습니다. 진짜 솔직한 심정입니다.
영성, 인성을 떠나 상식이나 기본적 윤리나 도덕으로도 판단할 수 없다면 그것은 무엇으로 설명해야 할까요? 우리는 21세기 그것도 삼천년기 교회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엄중하게 사고하고 기도하고 분별하고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여러분, 인생이 뭡니까? 저는 잘 알지 못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