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을 제가, 같이 일하는 그리스도인 형제와 자매들에게 전한 말을 그대로 원문을 살려서 적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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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찬미 예수님...!
요즘 사람들은 미래를 대비한다고 하면서 준비를 다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실 사람은 현재를 살아야 합니다.
과거를 되돌려 살 수도 없고 미래를 앞당겨 살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미래를 대비하여야 한다는 말을 듣습니다.
그러면 미래를 대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생각하면 아주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것입니다.
미래를 만들어 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나마 코로나19가 닥쳐서 한 가지 다행한 것은 미래를 대비할 시간을 벌 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제는 미래를 대비할 시간이 별로 없다고 느껴집니다.
우리 모두 기도하고 연대하고 노력하면서 이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기에도 시간이 넉넉하다고 느껴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평화를 빌며 사랑과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합니다.
코로나19와 원숭이두창 조심들 하시고 영육 간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끝 >>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