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갓 결혼한 부부가 현자를 찾아갔다.
현자는 이 부부를 보더니 결혼 생활을 할 때 주의해야 할 것들을 알려 주겠다고 했다.
"처음 10년은 사랑하고 이해하며 사십시오."
"그 다음 10년은 사랑은 하지 않더라도 이해하고 사십시오."
"그 다음부터는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그저 묵묵히 사십시오."
여러분 평생을 같이 할 부부도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가족과 친척, 친구, 지인들에게 너무 많은 것들을 바라며 살고 있지는 않나요?
한 번 정도 생각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저부터 반성하고 회개하게 됩니다.
연휴 잘 보내시고 영육 간에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하루 되심을 기도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