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존엄과 가치".
아니, "모든 존재를 위한 존엄과 가치".
Dignity and Value for All.
모든 사람을 위한 존엄과 가치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를 더 발전시켜서 모든 존재를 위한 존엄과 가치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 인류가 맞닥뜨리고 있는 모든 문제들과 임박한 문제들, 그리고 앞으로 처하게 될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얻는데 도움이 되고 보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는 바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과 김수환 추기경님과 정진석 추기경님이 생각하셨던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입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이는 어찌 보면 어느 정당의 정치적 주장과도 맞닿아 보입니다. 그러나 이는 그것과는 조금 다르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태학자들이 말하는 인간의 연대를 초월한 종(Species)의 연대로까지 이어지며 그리고도 앞으로도 이어질 세상의 모든 소중하고 중요한 것들에 대한 생각이기도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