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빠다킹 조명연 신부님의 글을 읽었는데 우리나라에서만 자칭 재림예수라고 참칭하는 존재들이 무려 스무경이나 된다고 합니다.
조명연 신부님은 그러면서 아마도 그들을 따르는 사도단이나 제자들이 만만하지 않은 숫자일 거라고 지적하였습니다.
그런데 신부님의 지적은 그들이 과연 그리스도의 삶을 살고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셨습니다. 유감스럽게도 그렇지가 않을 거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오래전 인터넷을 검색하여 보니, 자칭 재림예수가 서른 명, 심지어 자칭 여호와 하느님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열다섯 명이나 되었습니다.
동방의 이스라엘이라고 자부하던 우리나라가 어쩌면 구세주 하느님이 태어나실 곳이라고 지적한 학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얼마나 그 길을 닦을 준비들을 하고 있을까요? 좋은 아침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